한 생물의 유용한 유전자를 다른 생물에 삽입하여 새로운 품종을 만드는 유전자 재조합 기술로 인류의 식품생산량에는 일대 혁신이 일어났지만, 인체에 의부작용을 우려하는 목소리는 사그라지지 않고 있습니다. 국내에서 시판되는 유전자 재조합 식품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미국에서 수입된 콩과 옥수수를 원료로 하는 것으로, 유전자 재조합 식품의 안전성에 논란을 불러 오는 것이 바로 이 유전자 재조합을 거친 콩이 알레르기를 일으킬 확률이 높다는 연구결과와 사례들입니다.
유전자 재조합 기술을 가하는 식품에 새로운 단백질이 생성되면서 이 이질적인 단백질이 우리 몸속에서 알레르기를 일으키게 되는데, 이는 특히 면역력이 약한 유아들에게는 치명적일 수도 있습니다.
오아시스는 일부 품목을 제외한 대부분의 상품을 국내산 친환경 방식으로 재배된 콩과 옥수수를 원재료로 사용한 식품을 선별하여 제조, 제공, 관리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기다리던 중에 드디어 가격이 조금 인하되어서 참 반가웠죠.
곡성 찰 옥수수는 냉동으로 받아보게 되는데요.
옥수수는 수확 후 시식 전까지 관리, 보관을 잘 해야되쟎아요.
오래 두고 먹으려면 아무래도 익혀서 냉동고에 보관해야되겠죠.
진공 포장 속에 작지만 잘 여문 통통한 옥수수 3개가
쏘~옥 들어가 있네요. 마음에 들어요!
어쩜, 작아도 작아도 이렇게 참 귀엽고 예쁘게 작지 싶네요.
겉은 초록색, 잎을 벗겨내면 속은 희고 연한 노오란색
참 마음에 드는 색상이에요.
그런데, 곡성 토종 미니찰옥수수는
여기에 살짝 붉은 빛갈이 눈에 띠면서
자신만의 고유한 매력을 지녔네요.
진짜 8cm의 미니 옥수수는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보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드는데요.
와~^^그런데 맛은 참 끝내줘요!
제 입맛에는 최고에요~^^ 그래서 만족! (옥수수 하모니카 콧노래가 저절로~ 자연의 단맛 덕분에 행복해요~^:^~)
앉은 자리에서 한번에 다 먹고 싶었지만 음,......
두개만 먹고 한개는 나중에,......
당연 뜨거울때도 맛있지만
찰옥수수라 식어도 저는 식감이 그대로 찰지면서 맛있더라고요.
밥 대신 한끼 식사나 혹은 간식으로도 좋은 옥수수
그런데, 이것만 먹지 말고요~
여기에 단백질 계란, 우유와 같이 먹으면 영양면에서도
더 훌륭한 식단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냉동고에서도 자리를 많이 차지하지 않는 크기라서
두 묶음 주문하고 싶었는데요.
언제 다시 재고 소진되기 전에 또 만나고 싶네요.
맛있게 잘 먹었어요! 고맙습니다.
근제 가격이 너무 사악해서...